집에서 간단한 요리만들기, 떡볶이, 순대, 오뎅탕
집에서 밥할래? 나가서 일할래? 하고 물으면 대부분 나가서 일한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가사노동이 쉬운 게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몇몇 남자들은 나가서 일하는 게 큰일이고 가정일은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할 때가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몸도 고단하고 유난히 밥하기 싫은 날은 나가서 외식을 주로 하는데 요즘 같은 시기 나가서 밥 먹는 것도 조금 불안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두 손 걷어붙이고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어떤 요리든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제맛이라고합니다. 워낙 간편 요리가 잘되어있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뚝딱 해결되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집에서 간단한 요리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니 역시 간식의 왕 떡볶이가 생각났습니..
요리(레시피)이야기
2020. 5. 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