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전집, 규모는 작지만 맛은 최고 월매전지짐이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이 존재한다. 추운 겨울에는 따끈따끈한 어묵이 생각이 나고 비가 오는 날에는 이상하게도 기름 냄새가 풀풀 풍기는 전이 생각나는 것 같다. 맛집이라고 해서 규모가 큰 곳도 있지만 자세하 살펴보면 우리 주변에는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는 곳도 많이 있다. 며칠 전 내가 간 곳은 감히 역촌동 맛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촌동 전집이었다. 가게 이름은 월매전지짐이 이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그런지 밤막걸리가 먹고 싶어서 전집으로 직행을 했다. 우리가 역촌동 전집을 가면 주로 먹는 메뉴는 감자전과 밤막걸리 그리고 파전을 시켜먹는다. 감자전은 생감자를 갈아서 쫀득쫀득하게 구워서 나오는 게 언제 먹어도 맛이 있다. 가격도 동네 전집이라 ..
맛있게 먹자
2019. 10. 7.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