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메뉴 또띠아 만들어 먹기
밥을 해 먹는 것만큼 귀찮은 일은 없다. 하지만 인간은 살기위해서 먹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오늘 저녁도 귀찮은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갔다. 냉장고를 살펴보니 예전에 또띠아를 만들어 먹었던 재료들이 남아 있었다. 그래 결정했어! 오늘 저녁 메뉴는 또띠아를 먹어야 겠다. 하지만 재료준비하고 또띠아 롤 만들기가 급 귀찮아져서 그냥 시켜먹을까 생각도 했다. 워낙 배달 음식들이 많아서 사실 뭘 시켜먹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배달음식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오늘은 또띠아롤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새로 시킨 또띠아는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 안에 재료를 넣기에도 작아 보이는데 과연 잘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된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 나에게는 글래드 매직랩이 있으니까. 샐러드부터 하나씩 차곡차곡..
일상 이야기
2019. 11. 6. 22:25